캐리어를 저울에 올렸는데 몇 킬로가 넘어 카운터에서 돈을 내는 일이 있습니다. 같은 초과분이라도 미리 사면 훨씬 싸고, 공항에서 내면 가장 비쌉니다. 무게·개수·크기 셋 중 무엇이 걸렸는지에 따라 대응도 달라집니다.
목차

무엇이 초과로 잡히나요?
무게·개수·크기 세 가지를 각각 봅니다. 하나만 넘어도 요금이 붙으므로 어디에 걸렸는지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 기준 | 흔한 상한 |
|---|---|
| 무게 | 노선·등급별 kg 기준 |
| 개수 | 정해진 개수 초과 시 |
| 크기 | 세 변 합 158cm가 흔한 선 |
| 특수 | 스포츠·악기는 별도 승인 |
셋째 줄이 놓치기 쉽습니다. 무게가 남아도 세 변 합이 기준을 넘으면 초과로 잡히므로, 큰 캐리어를 쓰실 때는 규격을 확인해 두십시오.
왜 공항에서 내면 비싼가요?
사전 구매와 현장 결제의 요금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항공사가 미리 알려 주면 좌석·화물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할인해 줍니다.
- 사전 구매 — 홈페이지·앱에서 미리
- 현장 결제 — 카운터에서 그 자리에
- 차이 — 노선에 따라 상당히 벌어집니다
- 시점 — 출발 며칠 전까지가 대개 사전가
둘째 항목이 가장 비싼 선택입니다. 저울에 올려 놓고 결제하면 정가에 가까운 요금을 내게 되므로, 짐이 애매하면 집에서 미리 재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넷째 항목을 확인해 두십시오. 사전 구매가 가능한 마감 시각이 정해져 있어서, 공항으로 가는 길에 앱으로 사려다 이미 닫힌 경우가 있습니다.
요금은 얼마나 되나요?
항공사와 노선에 따라 다릅니다. 개수 초과는 1개당 정액이고 무게 초과는 kg당 또는 구간별인데, 미주 노선은 다른 지역보다 비싸게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개수 초과 — 1개당 정액
- 무게 초과 — kg당 또는 구간별
- 미주 노선 — 다른 지역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 저비용항공 — 위탁 자체가 유료인 경우
첫 번째가 가장 큽니다. 아시아나는 미주 외 구간에서 개수 초과 1개에 6만 원대를 받는 식이라, 가방 하나가 늘면 금액이 확 뜁니다.
넷째 항목을 미리 보십시오. 저비용항공은 항공권에 위탁 수하물이 아예 없는 요금제가 있어서, 예약할 때 포함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전액을 내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줄이는 방법은요?
카운터에서 초과가 떴을 때 쓸 수 있는 수단이 5가지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기내로 옮기거나 일행과 나누는 것만으로 2~3kg는 금세 빠집니다.
- 기내로 옮기기 — 무게가 나가는 물건부터
- 일행과 나누기 — 여유 있는 사람 쪽으로
- 입고 타기 — 외투·신발
- 버리기 — 값이 싼 소모품
- 추가 구매 — 그래도 안 되면
첫 번째가 즉효입니다. 책이나 전자기기처럼 부피는 작고 무거운 것을 배낭으로 옮기면 몇 킬로가 금세 빠집니다.
둘째 항목은 조건이 있습니다. 같은 예약이거나 함께 체크인해야 합산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카운터에 먼저 물어보십시오.
미리 재는 게 낫나요?
집에서 재는 것만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휴대용 저울이 없어도 체중계에 안고 올라가 빼면 되고, 오차를 감안해 1~2kg 여유를 두시면 공항에서 넘을 일이 없습니다.
- 휴대용 저울 — 손잡이에 걸어 재는 것
- 체중계 — 안고 올라가 뺄셈
- 여유 — 1~2kg 남겨 두기
- 귀국 편 — 짐이 늘어난다는 전제
셋째 항목이 실전 요령입니다. 저울마다 오차가 있어서 딱 맞춰 가면 공항 저울에서 넘는 일이 생기므로, 여유를 두고 싸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넷째 항목이 자주 걸리는 자리입니다. 갈 때는 여유가 있었는데 기념품이 늘어 돌아올 때 초과가 나므로, 귀국 편은 미리 추가 구매를 검토하십시오.

특수 수하물은 다른가요?
골프백이나 악기는 별도 절차입니다. 크기 예외를 인정받는 대신 사전 신고가 필요하고 요금 체계도 다른데,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당일 신청은 거절될 수 있습니다.
- 사전 신고 — 예약 시점이나 출발 전
- 크기 예외 — 일반 규격을 넘어도 허용
- 요금 — 별도 체계
- 파손 면책 — 항공사가 책임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를 건너뛰면 공항에서 실을 수 없다는 답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당일에 신청해도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넷째 항목을 알아 두십시오. 깨지기 쉬운 물건은 배상 범위가 좁아지므로, 고가 장비는 보험이나 전용 케이스를 함께 고려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파손됐을 때는 캐리어 파손, 공항 나서면 7일 안에 신고해야에, 안 나왔을 때는 수하물 지연, PIR 없으면 보험도 항공사도 못 받는다에 정리했습니다.
공항에서 생기는 다른 문제는 면세품 못 찾고 출국…한 달 뒤 자동 취소된다에, 결제가 막히면 해외에서 카드 거절…원인은 대개 셋 중 하나다를 보시기 바랍니다.
항공사별 규정은 국토교통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무게만 안 넘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무게·개수·크기를 각각 보고 하나만 넘어도 요금이 붙습니다.
공항에서 내면 얼마나 비싼가요?
사전 구매보다 상당히 비쌉니다. 노선에 따라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일행과 합칠 수 있나요?
같은 예약이거나 함께 체크인해야 합산되는 경우가 있으니 카운터에 문의하십시오.
골프백은 어떻게 하나요?
사전 신고가 필요합니다. 자리가 정해져 있어 당일 신청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여유를 둬야 하나요?
저울 오차를 감안해 1~2kg 남기고 싸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
- 무게·개수·크기를 각각 보고 하나만 넘어도 부과됩니다
- 사전 구매가 현장 결제보다 쌉니다
- 사전 구매에는 마감 시각이 있습니다
- 저비용항공은 위탁 자체가 유료인 요금제가 있습니다
- 카운터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기내로 옮기는 것이 즉효입니다
- 귀국 편은 짐이 늘어난다는 전제로 미리 준비하십시오
다음으로 하실 일은 다음 여행 짐을 집에서 한 번 재 보시는 것입니다. 1~2kg 여유가 있는지만 보면 공항에서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
글쓴이 여행머니랩 · 여행에서 돈이 얽힌 문제를 절차대로 정리합니다